일본 콘텐츠&유쾌한 낙서장(커플 블로그)

잇님들~~! 안녕하세용~~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ㅠㅠ 그동안 많이 바쁘고, 우여곡절???!등등

많아서 관리를 하지 못하였네요 ㅠㅠ 앞으로는 적어도 한달에 1개이상은 꼭 올리도록 할게양ㅠㅠ

구구절절 자세한 변명은 생략하고, 바로 본론으로 가봅시당~~

집근처!! 양꼬치집을 가보았습니다. 가게 이름은 '칭따오양꼬치앤호프' 입니다.

주소는 경기 광주시 오포읍 마루들길 139 휴플러스 C동입니다. 찾기가 좀 어렵습니다. 아무래도 빌라단지쪽이라서ㅠ

내부는 매우 깔끔합니다. 양꼬치집을 많이 가보진 않았지만, 보통 위생상태가 좋지않거나,

식탁이 깨끗하지가 않았거든요. ㅠㅠ 하지만 이곳은 가본 양꼬치집중에 가장 깔끔했습니다. 

깔끔하다 보니 가족은 물론 어린아이들도 많이 찾아오는것 같더군요. 

메뉴판도 깔끔하니 보기 좋습니다. 가성비도 좋구요. 다른 양꼬치집처럼 요리류가 많이있지않아 아쉽지만, 

든든한 세트메뉴가 있으니 상관없습니당! 

저희는 이때 2명이서 와서 2인세트에다가 꽃빵튀김을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밑반찬입니다. 양파절임, 고추장아찌?, 마늘, 짜사이도 보이네요. 

참고로 제 소스그릇은 카레가루를 추가해서 넣었답니다. 기본으로 큐민?가루라 해야하나 이거랑, 쯔란?은 확실하구...

그리고 카레가루가 메뉴판 바로 아래에 배치되있으니 셀프로 가져다가 원하시는 조합으로 찍어드시면 됩니다. 

2인세트메뉴에 포함된 칭따오맥주1병... 맥주 1병만 나왔는데, 사진에서 벌써 중국냄새가 나는것같아요! ㄷㄷ 

오늘은 이거다...!

양꼬치도 내부 분위기 답게 깔끔하게 잘 나왔습니다. 

참고로 양념 안묻히게 주문하시면, 생고기로도 먹을수 있습니다. 저희는 어른이들이라서 양념묻혀서 먹었습니당.

한창 양꼬치를 올리던중에 계란탕이 두둠등장! 세트메뉴로 시키면 음식들이 차례차례 나와서 좋아요~~ 

흐름이 끊기지 않아서, 입이 쉬는 느낌이 안듭니다. 입이 쉬면 안돼죠. 그럼요. 

계란탕은 몽글몽글~하니 후루룩 잘 넘어갑니다. 국물같은 느낌이어서 안주감으로 딱입니다. 

너무 맛있는 계란탕입니다. 간도 딱맞구요. 

계란탕을 1그릇 비울때쯤 꽃빵튀김이 나왔습니다. 보이십니까? 영롱하게 뿌려진 연유...ㅠㅠ 

끝은 바삭하고, 안은 촉촉합니다. 고추잡채랑 같이 먹는 그 꽃빵이맞나? 싶을정도로 새로운 음식이에요! 

역시 튀김은 항상 옳습니다. 한입베어물고, 연유 또 찍어서 먹었습니다. 연유는 못참죠!! 

연유만 보면 설빙이 생각납니다. 설빙에 있는 메뉴같아요 ㅎㅎ 

양꼬치를 슬슬 비울때쯤 물만두가 나왔습니다. 한입정도 크기에, 물만두라 그런지 쏙쏙 잘 들어갑니다. 

간장은 식초가 조금 들어갔는지 살짝 시큼한맛이 나서 더 좋았습니다. 

흠냐냐... 물만두... 이따 나올 온면이랑 같이 먹으니 더 맛있었습니다. 조금 아껴먹을걸 그랬네요 ㅠㅠ 

물만두를 야금야금 먹을때 끝판왕이신 온면이 입장했습니다. 김치도 올려져 있고, 양념장을 술술 풀면 

아까 마신 칭따오맥주가 어디갔는지 사악~ 술기운이 사라집니다. 

온면이라 그런지 술술 호로록 잘 넘어갑니다. 잔치국수같은 느낌이라 포근하니 좋았습니다. 

하지만, 입이 쉬질않으니 배가불러버려서 ㅠㅠ 조금 남겼던 기억이 나네요. 

집근처라 그런지 항상 만족하면서 먹고갑니다!!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분위기도 좋으니!! 

그냥 생각나면 가는곳입니다. 다음번에 여유가 있다면 갈비살도 한번 먹어보고싶네요!! 

양벌리에 사시는분들 여기 꼭 오십쇼! 짱짱추천!! 참좋아요 도장꽝 찍어드립니다! 

이상 리뷰겸 일상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잇님들 좋은 하루되세용~~ 

잇님들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 블로그 최초로 일본 과자 리뷰를 해보려고 해요! 오늘 리뷰할 과자는 바로 일본 미녀 여배우 이시하라 사토미가 광고한 가르보 딸기맛과 초코맛!! 이거 살려고 일본 직구까지 이용했다는..ㅠㅠ 우리나라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일본 과자 리뷰를 해볼까도 싶었지만 리뷰는 역시 희소가치가 있어야 할 것 같아서...그리고 그냥 제가 꼭 한 번 먹어보고 싶어서...ㅎㅎ 가르보로 결정!했습니다

티엠아이지만 사토미님이 광고에서 오물오물 드시는 모습이 넘나 사랑스웠답니다...♡ 광고 영상 링크는 밑에 걸어둘게용~ 원래 이 영상말고 진짜 진짜 귀엽게 혼잣말 하면서 가르보 먹는 영상이 있는데 어디갔는지 모르겠슴다..ㅠㅠ

youtu.be/MjrZWy5P1RA

그럼 찍어둔 사진들과 함께 리뷰해볼까요~!☆

우선 초코맛 가르보에용~ 포장지 앞 부분은 이렇게 생겼고 위에 도쿄 올림픽 로고?가 새겨져 있네용...? 저긴 2020이라고 써있는데 결국 코로나 때문에 2021이 됐다는..ㅠㅠ 아래 파란색 동그라미 안에 써있는 일본어는 해석하면 '손에 넣기 어렵다..?'인 것 같은데 진심 한국에서는 손에 넣기 어려운 메이지 간식들..ㅎㄷㄷ 

뒤에는 뭐 이렇습니다. 솔직히 뭔 소린지 모르겠어요^^ 대충 해석되는건 가르보 단면 그림 옆에 설명들 뿐인데 안에 들어 있는 초코와 겉에 코팅된 초코가 이런 식으로 다르다~ 이런 뜻인 것 같네용

이거슨! 안의 내용물입니다! 한국 과자들에 비하면 나름 혜자인듯..? 확 느껴지는 냄새는 빼빼로 초코맛이랑 거의 비슷했어요!

희미하게 보이는 저 발은 누구의 것일까요?ㅋㅋ 암튼 한 입 베어물었을 때 단면 이렇게 생겼어요. 식감은 의외로 과자보다는 꾸덕꾸덕한 초코 같았습니다. 크런치 같은 바삭함을 원했었는데 약간 실망..ㅠㅠ 겉에 코팅된 초코는 예상했던 맛이랑 비슷해서 나쁘진 않았답니다~!

다음은 딸기맛 가르보! 초코맛보다 1그램 더 많은데 뭐징..? 

포장지 뒷 면 모습이에용! 

안의 내용물입니다! 포장지 그림처럼 빨간 색소 그득한 딸기 코팅이 돼있으면 어카지?했는데 의외로 정직한 딸기 색깔 코팅이라 안심했어요..ㅎㅎ 근데 저 콕콕 찍혀있는 빨간 점들은 약간 환공포증 일으킨당..ㅠㅠ

딸기맛 가르보의 단면입니다! 안에 채워져 있는 초코는 초코맛과 같아요! 식감은 역시나 별로였지만 맛으로만 따지면 딸기맛 포키랑 비슷한 것이 딸기향이 넘나 좋았답니다!!

결론!  1.가르보의 양은 혜자다!

         2.가르보의 식감은 생각보다 바삭하지 않고 꾸덕하다!

         3.초코맛,딸기맛 둘 다 포키 혹은 빼빼로와 비슷한 맛이다!

         4.초코맛 가르보 보다는 딸기맛 가르보가 송갓의 입맛에는 좀 더 맞다!

         5.출출하기 보다는 살짝 당 떨어질 때 간단한 간식으로 먹기 좋다!

이상 가르보 초코맛과 딸기맛 리뷰였습니다! 아래에 구매 가능 링크를 걸어둘게요!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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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님들~! 안녕하세용~~ 처음쓰는 커플일상을 요리로 쓸것이에용!!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고 바로 '감자피자' 만들기!!!! 

소개하기에 앞서 모든 준비는 깨끗하고,청결한 상태에서 했습니당~~ 그리고, 옆에서 도와준 귀요미친구에게 감사를...

바로 재료들 부터 보시죵~~

감자피자 재료 !! 

1. 감자 6~8개 

2. 밀가루 ( 저는 박력밀가루로 사용했습니다. 아무 밀가루나 써도 상관없긴하겠죠!) 

3. 피자용 치즈. ( 치즈를 더 넣어도 됩니다. 모짜렐라넣고 위에다 슬라이스체다치즈넣어도 맛있을듯싶어요!) 

4. 토마토소스 ( 저는 스파게티 소스용으로 썼습니다. 이것도 아무 토마토소스 써도 상관없겠죠!) 

끝입니다! 감자를 너무많이 쓴것같아요 ㅎㅎ 재료값은 10000~15000원 사이 나왔던것같습니다. 

밑에 보시면 알겠지만 감자가 많기 때문에 한 2~3판은 기본으로 나옵니다. 만원에 감자피자 3판이라니...

매우 혜자스럽죠!!!! 어머 이건 당장 먹어야해!! 

바로 재료손질로 들어갑시당~~

일단 감자를 으깨야하니 삶아줍시다. 빨리 삶아야하니, 통으로 삶기보단 윗 사진 처럼 썰어서 삶아줬습니다.

한 10~15분정도 삶아주고, 뜨거우니 냉장고에 살짝 넣어서 식혀줬습니다.

감자에 아무 간이 안돼있으니 소금간을 살짝 해줍시다! 그리고 감자가 맛있어보이니, 몇개 집어먹어줍시다!! 

피자반죽을 해야하니 감자를 열심히 으깨줍니다.

처음에 어느정도 제가 으깨고, 귀요미친구가 옆에서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ㅎㅎ 너무 얄미워용~~ 

어느정도 으깨졌으면 밀가루를 넣어줘요!! 이때는 몰랐습니다... 밀가루를 많이... 아주 많이 넣어야 한다는것을... 

꼭!! 반죽처럼 보이게 많이 넣어야합니다!! 이렇게 많이 넣어도 되나... 싶을정도로 많이요!!

네. 이때도 몰랐습니다. 이게 잘못된 반죽일줄을... 아주아주 큰 실수를 한것을 몰랐습니다. 

어느정도 피자반죽처럼 보였다 싶으면, 후라이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반죽을 살짝떠서 올려줍니다. 

그리고선 쫘악쫘악 피자도우처럼 늘려줘요.

반죽을 쫘악쫘악 늘려줍시다. 어느순간 고양이처럼 반죽위에다 꾹꾹이를 하고있더군요. ㅎㅎ 

모자란 부분은 반죽을 추가해서 꾹꾹이를 해줍니다! 꾸욱꾸욱 골고루 빈곳없이 잘 펴주도록합시다! 

슬슬 꼼꼼히 잘 펴졌으니, 재료도 스윽스윽 발라주고, 올려보겠습니당~ 

우왘ㅋㅋㅋ 지금보니 반죽이 ㅋㅋㅋㅋ 흐허헝헝 ㅠㅠ 저정도면 그냥 감자만 으깨서 넣은줄 알겠습니다. ㅎㅎ 

결과는 일단 미루고, 토마토소스를 스윽스윽 잘 펴발라줍니당! 쓰으으으윽~~~~ 펴발펴발~~

치즈도 곳곳이 잘뿌려주어요~! 개인적으로 치즈를 좋아해서 아낌없이 넣어줬습니다. 

피자는 역시 치즈가 쭈욱쭈욱 늘어나야 제맛이죠!! 이제 익히기만 하면 완성입니다!!

약불에다 살살살 치즈가 녹일때까지 잘 익혀줍시다.  치즈가 녹아서 피자스름하게 보여주면 완성이랍니다~~ 

두둥!

이거슨... 피자가 아닌것이다... 무언가 아주 잘못됐습니다.... 잘 뒤집어지지도 않을 뿐더러, 해괴망측하게 변한피자인것.?

감자치즈 그라탕 완성~~~!

여러분은 꼭 밀가루를 많이 넣도록 해요~~ 헤헷~  

밀가루를 넉넉하게 넣어서 하면~~?

그나마 피자? 모양이 갖춰진답니다? 감자팬케이크같기도 하고...

전체적으로 맛은 집에서 만들어서 그런지 간이 조금 심심합니다. 조미료맛이 부족하구요! 

감자를 많이 넣어서 그런지 감자맛이 강하고, 토마토소스도 마지막엔 부족해서 맛이 전체적으로 약합니다. ㅠㅠ

찍어먹을게 필요한맛입니다. 갈릭디핑소스!! 이친구가 있었다면 더 맛있었을텐데요... ㅠㅠ 조금 아쉽습니다. 

그래도 2~3판이상 나오는 가성비가 훌륭한 피자이니 잇님들도 한번 만들어보시면 좋을것같습니다!! 

그리고 잊혀진 '블랑' 맥주!! 바로 리뷰갑니다!

'블랑' 맥주는 맥주를 처음마시는 분들에겐 추천드리는 맥주죠! 그래도 맥주는 맥주입니다. 

사회초년생인 귀요미친구도 냄새만 맡아도, 기겁을 하더군요. 

'블랑' 맥주는 비주얼부터 좋습니다.

전체적으로 푸르스름한 맥주캔부터 시선을 사로잡죠. 바로 제대로 맛평가 들어갑니다.

'블랑' 맥주는 전체적으로 '과일' 향이 강합니다. 새콤달콤? 한 향부터 쑤욱 들어오는데요. 

달달한 맛은 KGB가 더 있고, 이친구는 향이 더 좋습니다. 과일향! 이 강하다! 이것밖에 설명을 할수가없네요 ㅎㅎ 

죄송합니다. 맛못알이라서ㅠㅠ 향이 좋으니 쭈욱쭈욱 들어가긴합니다.

반잔이상 쭈욱 들이키면 어느순간 향이 살짝 물리는 타이밍이있습니다.

빨리마시진 말고, 입가심처럼 한모금한모금 살짝씩 마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블랑' 맥주는 수입맥주 패키지에 거의 항상 있는 친구이니 보이면 1~2개정도 집어오면 충분히 살가치가있습니다.

이상 두근두근 감자피자와 블랑 맥주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는 더 잘해보록할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