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님들 안녕하세요~~ 갖가지 리뷰 종합을 해볼겁니다. 가볍고, 솔직하게 리뷰!!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고 바로 리뷰 들어갑니다.
첫번째 리뷰 주인공은 네네치킨 반반반치킨 입니다. 일단 메뉴 사진부터 보시죠.
25000원이나하는 반반반치킨. 홈페이지 사진을 보아하니, 당장에 양이 의심스럽습니다. 뼈치킨이라서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족발처럼 밑에다가 큰 뼈를 숨겨놓은 걸까요? 그래서 순.살.로 주문했습니다.
낮에 시켜서 그런지 배달은 한 30~50분 사이 걸렸던것같네요. 바로 포장박스부터 보시죠.
배가 고픈걸 부여잡고 기다린 치킨입니다. 너무 흥분해서 벨 울리자마자, 동공이 확장되고, 심장박동이 빨라지더군요.
그리고선 계산도 안하고, 박스를 가로챌뻔 했습니다.
확실히 네네치킨은 포장부터 깔끔한 인상을 줍니다. 네네치킨은 이 깔끔함이 참 좋습니다.
다른 곳은 포장박스에 기름이나 양념이 묻어서 위생상태가 걱정될때가 있습니다. 깔끔한 포장박스에 가산점부여하겠습니다.
바로 내용물부터 보시죠.
아주 무서운 녀석입니다. 옆에보이는 봉투에 썰어져있는 양파가 있습니다. 바로 오픈하고, 쉐킷쉐킷해보겠습니다.
순살로 시키길 잘한것같습니다. 순살주문시 2000원 추가니 손해보진 않은것같군요.
물론 뼈치킨 특유의 뜯는맛이 있지만, 저렇게 토핑이 올려져있으면 뼈치킨은 불편한감이 있습니다.
바로 후라이드부터 먹었습니다. 네네치킨 후라이드는 특유의 깔끔한맛이 있습니다. 바삭바삭함이 강하고, 담백합니다.
후라이드는 솔직히 그냥 먹기엔 심심해서 위에 머스타드나 양념을 찍어먹었습니다.
나중에는 그냥 양념치킨이랑 합쳤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이맛에 후라이드 먹는것 아니겠습니까?
바로 다음 크리미언으로 손을 뻗어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너무 생양파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처음 한입 넣을려는 순간 양파향이 훅! 하고 덮쳐오더니,
바로 고깃집에서 먹던 양파절임이 생각나더니 그대로 보내버리더군요. ㅋㅋㅋㅋ
초반에는 양파맛에 익숙해져야했습니다.ㅠㅠ 소스는 크림류라그런지 느끼하더군요. 적당히뿌릴껄 ㅠㅠ
하지만, 양파맛에 익숙해지는 순간 저렇게 곁들여 먹으면 계속 들어가더군요.
대신 양파를 아껴야합니다. 집에 썰어놓은 파채나 양파가 있다면 추가해서 먹어보고싶었어요.
바로 다음 양념치킨으로 손을 또 뻗어보겠습니다.
양념치킨은 뭐... 사기죠 그냥. 매콤달콤한맛의 적절한 조화. 매콤쪽보단 달콤쪽에 더 가까웠습니다.
양념에 버무려 있어도 바삭바삭함이 살아있습니다. 닭강정같은 달콤함, 치킨의 바삭바삭함!! 맛있어용!!
이녀석... 남겼다가 내일먹어도 되겠습니다. 이미 후라이드랑 합체시켰습니다.
근데 네네치킨은 양념으로 버무려진 치킨보단, 후라이드가 워낙 평이 좋고, 깔끔하고 담백해서
시즈닝쪽 치킨이 좀더 끌리는감이 있습니다. 다음번에는 시즈닝치킨을 먹어보겠습니다.
잠깐!! 다이어트하는 뇌가 강력하게 부정하는데, 이걸 어쩌죠... 잠시, 수단좀 쓰겠습니다.
다이어트는 장기적싸움이죠. 잠시 뇌를 이동시켜서 다이어트를 미뤄봅시다. ㅎㅎㅎㅎ
다음 리뷰도 기대해주세용~~